| [ USA ] in KIDS 글 쓴 이(By): COSMOS (겁나뚱뚱) 날 짜 (Date): 2005년 5월 8일 일요일 오전 02시 58분 07초 제 목(Title): Re: 모기지 질문 새집의 융자는 이자를 묶어 두는 기간인 lock-in period가 길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아직 집이 다 지어져서 이사를 들어가려면 세달이나 남았는데 (예로) 올라갈 것 같은 이자에 불안해서 이자를 잠궈두려고 샤핑을 하다 보면 당연히 3달을 묶어 두는 이자 가격을 손님에게 줘야 하니까 다른 일반 집들 한달 정도 락하는 가격보다 비싸게 quote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빌더들마다 거의 끼고 (손잡고) 하는 은행들 중에 요즘에는 웰스파고나 컨트리와이드가 많은데 요즘 웰스파고에서 미리 락해주지만 그래도 pricing이 꽤 competitive한 경우나, 아니면 지금 이자를 그때 (에스크로우가 끝날때)까지 보장해준다던지, 아니면 그때 가서 다시 한 번 조정을 해 준다던지의 조건을 제시하는 경우가 있으니 그쪽 빌더쪽 은행하고도 상의를 하시고. 또 어떤 빌더들은 자기네랑 손잡고 하는 은행들과 하면 클로징 코스트로 얼마 크레딧을 준다던지 하는 경우도 있으니 알아보세요. 웬만해서는 요즘에는 새로짓는 집들 융자는 브로커들이 그냥 빌더 가라고 합니다. 세달 네달 묶어달라, 지금 이자로 해달라, 거기서 가면 뭐 해준다던데 너도 해 달라 이 요구를 들어주지 못 하기 ¿문에 심하게 빌더쪽 은행에서 문제가 있지 않는한, 그냥 그쪽으로 알아보셔도 무난할 것 같습니다. 신용조회 문제는, 제가 세미나에 가서 들은 바로는 모기지나 차 융자로 인해 조회된 것은 30일 안에는 많이 해도 별 상관 없다고 합니다. 최근에 뽑은 것이면 카피 가지고 다른 곳에 가져가서 이자 quote 해 달라고 해도 괜찮지만 결국에는 일을 하기로 정한 곳에서 또 뽑아야 합니다. 요즘 이자의 동향은 hybrid arm은 조금씩 오르락 내리락 하는 추세이고 30년 고정 같은 프로그램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머물고 있습니다. 어떤 프로그램을 하실 지는 얼마나 그 집에서 살것인지, 2차 융자가 있는지 없는지, (2차 융자 같이 하면 꼭 1년 2년 후에 재융자 하고싶어 집니다..) 이런 것들 고려하셔서 정하시면 됩니다..제 경험으로는, 5년 7년 고정해 놓은 손님들 중에서 2년정도 지난 후에 앞으로 3년이나 더 남았는데 (고정기간이) 그 3년 후에 팍 올라버리면 어쩔까 해서 다시 재융자 하고 싶어하는 분들도 꽤 됩니다. 새로 이사가서 아주 확실하게 오래 오래 살 것이 아니면 개인적으로는 짧은 term의 프로그램을 선호합니다... && 사과같은 내얼굴~ 예쁘기도 하지요~ 눈도 빤짝! 코도 빤짝! 입도 빤짝빤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