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SA ] in KIDS 글 쓴 이(By): TACK (T@CKt@ck) 날 짜 (Date): 2004년 10월 8일 금요일 오후 03시 27분 18초 제 목(Title): Re: Bachelor Party 질문 보통 결혼전날에하는데, 주중에할때도 있읍니다. 사람들따라 다른데, 보통 bestman 하는애가 주동이되어서 일을벌리죠. 친구들이 돈모아서 striper 부를때도있고, 그냥 애들끼리 (남자들만) 모여서 저녁먹고 놀이터 가서 놀고 술좀먹이고 장난치는게 보통입니다. go-kart racing dave & busters 같은데서 놀다가 strip club 가는게 보통입니다만, 사람마다 다릅니다. 아니면 호텔방빌려서 stripper/escort 부르기도하지만... 전에 친구는 너무 그런거 싫어해서 그냥 hooters 가서 사진찍고만적도있죠. 아니면 club 데리고가서 여자 전화번호 10개 받아오라고 시키기도하고, 수갑채워서 길거리에 번잡한 4거리 신호등에 묵어놓은적도있죠. 당연히 결혼한다고 커다란 싸인옆에세워두고... 한번은 좀 심하고 짓굿게한건 윗몸벗기고, 하와이의 훌라걸치마로 치장시켜서 여자 비키니 위에입히고 (당연히 강제로) 다리는 왁스로 털다뽑고 (아직도 이녀석 그얘기하면 얼굴붉어지고 화낼려고합니다만...) 손에는 수갑채우고 (반항이 좀 심해서...) 목에는 개목거리달아서 번잡한 거리로 데리고가서 (거의 강제로 들고 밀고 해서는) 끌고다니다가 신호등에 shrink wrap 으로 묶어놨다가, 예비신부와 시간맞춰서 거리에서 만나 쓰레기통위에 기타들고 서서 노래부르게했던게 제 기억속에는 제일 짓굿었던 베첼러 파티였읍니다. 이때 친구들 제결혼(만약하게되면) 절대로 안를껍니다. :) 제가 주동인은 절대로 아니었읍니다. 어쨋든, 예비신랑데리고 노는데는 제친구들중에 "악독"한 녀석하나있는데, 이녀석한테 일맡기면 항상 짓굿은일들을 꾸미더군요. 그냥 건전하게 노는게 제일좋은거 같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