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USA ] in KIDS 글 쓴 이(By): COSMOS (겁나뚱뚱) 날 짜 (Date): 2004년 6월 5일 토요일 오전 07시 15분 27초 제 목(Title): Re: 모게지 다시 질문 5/1 ARM이면 처음 5년은 고정, 그다음은 1년마다 이자가 바뀌니까 이론적으로는 마켓 사정에 따라 이자가 떨어지면 5년 받았던 이자보다 더 싸게 변동이자로 받을 수는 있지만 요즘 추세로는 그럴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여기서한가지 더 말씀 드리면, 윗 글들중에 어떤분이 물어보신 것 중에엑스트라 자금으로 얼마씩 더 내면 원금에서 깎기냐 그런 거 글 올리신 것 있는데요. 물론 당연히 추가로 더 내면 원금에서 깎이지만 15년 30년 고정 프로그램이 그렇듯이 매달 페이먼트 액수는 정해져 있어서 추가로 더 돈을 낸다고 하더라도 정해진 페이먼트 액수는 줄어들지 않습니다. 그저 이자가 그 다음달 부터 추가로 줄어든 만큼의 원금에 대해 책정 되어서 고정된 페이먼트에서 추가로 내기 전 보다는 원금상환이 더 빨리 되어 페이먼트 기간이 줄어드는 것이지요. 여기까지는 웬만한 분들은 또 아실테지만. 그럼 5/1 3/1 변동 프로그램도 처음 5년 내지는 3년동안은 고정이자이므로 원래의 30년 15년 고정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추가로 내는 액수에 관계 없이 페이먼트 액수는 똑같이 나가게 됩니다. 그렇지만 5년 interest only, 즉 이자만 내는 프로그램은 은행마다 조금씩 policy가 다릅니다. 어떤 은행은 paydown한 만큼 원금에서 깎이니까 그거에 맞춘 이자로 다시 조정되어 다음달 부터 페이먼트 액수가 줄어들어 나오는가 하면, 어떤 은행은 1년마다 그 이자 액수, 즉 월 페이먼트가 조절되고, 또 어떤 은행은 5년이 끝나야지만 조절이 됩니다. 그런데 이런 5년 이자만 내는 경우에는 보통 사람들이 페이먼트를 줄이기 위해 하기 때문에 추가로내는 경우가 별로 없어서 그런지 계약서, 즉 note에도 그 내용이 정확히 나와 있지 않습니다. 추측으로는 매달 이자 액이 바뀌어 나오는 은행은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다가는 그 많은 사람들 매번 계산 다시 해서 보내줘야 하고 복잡해지고 할테니까요. && 사과같은 내얼굴~ 예쁘기도 하지요~ 눈도 빤짝! 코도 빤짝! 입도 빤짝빤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