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USA ] in KIDS 글 쓴 이(By): COSMOS (겁나뚱뚱) 날 짜 (Date): 2004년 6월 2일 수요일 오전 02시 45분 08초 제 목(Title): Re: 모게지 다시 질문 요즘 점점 이자율이 올라가고 있지요? 앞으로도 계속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ㅠ.ㅠ 5년정도 후에 이사를 가실 계획이라면 5년 ARM이나 7년 ARM (확실히 5년 후가 될지 모르시면 안전하게) 으로 하시는 것이 고정보다 이자가 싸게 먹히는 것은 아실테고, 여기서도 또 5년이 7년보다 또 싼데 그래서 5년 있다가 이사가는 것이 확실 하다면 또 구지 7년으로 할 이유가 없겠지요? ARM은 종류도 많고 이자가 변하는 인덱스도 여러가지가 있어서 고정보다 좀 복잡하긴 하지만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말씀하신 5년이나 7년변동 같은 프로그램은 처음 시작하는 (lock in rate) 이자로 5년이나 7년동안은 그대로 꼭 고정처럼 똑같은 액수를 내시다가 그 다음에는 6개월 변동이냐 1년변동이냐 따라 6개월 짜리면 매 6개월마다 이자가 바뀌고 1년짜리면 1년마다 이자가 바뀝니다. 보통 1년씩 바뀌는 게 많지만 어떤 것들은 6개월 짜리도 있으니 이것도 알아 두시면 좋고요. 6개월짜리는 좀 불안하니까 처음에 포인트를 약간 더 주면 그것도 1년으로 바꿔주는 뭐 그런 것도 있어요. 아, 여기서 한가지 더, 5년후에 이사가실 계획이라면 5년 변동말고 5년짜리 이자만 내는 프로그램으로 하시면 (보통 이자만 내시는 것은 이자가 더 비싼 편인데 어떤 은행은 이게 더 싼 프로그램이 있어요..) 이런걸로 하시면 원금상환 액수를 5년변동짜리로 계산 하신 후에 그만큼을 추가로 5년이자 프로그램에 더해서 내시면 5년변동짜리로 하시는 것과 똑같은 액수로 원금을 상환하고 이자는 더 싸게 하실 수 있어요. 그렇지만 이럴 경우에는 매달 보내는 스테잇먼트에 기재되어 있는 꼭 내야하는 액수는 이자액수 뿐이므로 잇점은 돈이 없을 때에는 그 이자만큼만 내면 되니까 좀 주머니 사정에 부담이 덜 가고 안 그럴 경우에는 얼다든지 추가로 내면 원금으로 상환이 되니까 좋지만, 이자 + 원금을 조금이라도 상환을 해야겠다 하는 의지가 별로 없으신 분들한테는 원금이 하나도 안 줄어드는 .. 그렇지만 집값이야 5년정도 후에는 또 많이 올라 있을테니 원금이 안 줄어든다 해도 오른 집값에서 커버가 되니 요즘에는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이지요. 조금이라도 더 싼 이자를 원하시면 융자하시는 분에게 전화해서 5년짜리 이자만 내는 것하고 5년 변동하고 중에서 이자만 내는 것이 더 싼 거 있으면 찾아봐 달라고 해 보세요. 캘리포니아에 계시면 제가 더 정확한 정보 드릴 수 있습니다. && 사과같은 내얼굴~ 예쁘기도 하지요~ 눈도 빤짝! 코도 빤짝! 입도 빤짝빤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