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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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A ] in KIDS
글 쓴 이(By): chilly (김규동)
날 짜 (Date): 2004년 4월 29일 목요일 오후 10시 26분 30초
제 목(Title): 와인 맛배기 파티 예고.. (공고 아님)


^^ 어디서 많이 본 제목이죠 ? 작년 것을 찾아서 베껴 왔습니다. 요즘 잠을 
못자서 창의력이 떨어진 관계로 일단 베끼고 싶지만 어떻게 베껴야 하는지도 
생각이 안나서 그냥 쓰겠습니다.

늘 하는 거니까 올해도 와인 파티를 합니다. 작년엔 10분도 넘게 오셔서 재밌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그대로 흉내를 내어 볼텐데요. 얼마나 
오실지 모르겠네요. 저는 아직 작년 그 파티장소에 그냥 삽니다. (아마 내년 
와인파티도 여기서 하게 될듯 ^^) 그렇지만 물론 작년에 오신분이 제 집을 
기억하시리라 생각하지 않기때문에.. (기억할 분도 몇분 계시긴 하죠 ^^) 오실 
분들께는 주소와 찾아오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저녁은 물론 드릴 계획이고 
음식은 작년보다는 조금 더 나아지지 않을까 기대합니다만.. 그건 제 기대이고 
넘 크게 기대하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회비는 역시 없구요. 특별히 먹고싶은 음식이나 와인을 들고 오시는 것을 
막지는 않으나 빈손으로 오셔도 환영입니다. 단. 엘러지 있으신 분들이 
캘리포니아에 많으니.. 흡연 하시는 분은 가능하면 와인파티 전날부터는 흡연을 
삼가해 주시고, 저도 와인파티날까지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제대로 된 공기
청정기를 하나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청소는 한다고 했는데 그렇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따라서.. 니코틴이 꼭 필요하신 분은 패치나 검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날짜는 대략 5월 말경으로 잡을려고 하는데요.. 마지막 주에는 제가 미리 잡힌 
일정이 있어 늦어도 그 전주에 하게 될것 같습니다. 특별히 안되는 날을 찍어서 
글을 올려주시면 그날들을 피해서 잡도록 하고 일단 잠정적인 날자는 21일이나 
22일로 올려놓아 봅니다. 얼마든지 바뀔수 있습니다.

지난번에 과일을 정성껏 깎아 장만해 온 분이 계셨는데.. ^^ 강추입니다만 
너무 정성이 들어가서.. 먹기 죄송하오니.. 올해는 그냥 빈손으로 오시거나 
암거나 덜렁 사오시기 바랍니다. 머 과일을 장만해 오시면.. 또 염치없이
먹을 겁니다만. 아 삼삼합니다. ^^

제공되는 저녁이라야.. 중국음식 투고에 약간 더 되거나 말거나 수준이라.. 
혹시 뭐 특별히 먹고 싶으신게 있거나 못먹는게 있으신 분은 미리 얘기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자주 확인을 못하는 관계로.. 긴급한 연락은..
음 방법이 없군요. ㅠ.ㅠ

마왕님께서 거창하게 하지 말고 일단 모여서 고기라도 구워먹자고 하시는데 그 
행사를 먼저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건 대략 5월 8일 어버이날 정도가 어떨까 
하는데요. (토요일입니다. 딴 이유는 없고) 멀지 않고 찾기쉬운 동네 공원 같은 
곳에서 고기 구워서 점심 먹고 헤어지는 정도가 될 것이고.. 참석여부 확인만 
되면 준비물은 거의 없고 주최측 (칠리)이 다 준비하고.. 사후 회비 정산하는 
형태가 될 것입니다. (와인파티는 회비 없습니다. 고기 궈먹는날 얘기입니다)

여튼 글을 좀 올려주십시오. 자주 뵙게 되기를 바랍니다.
Climb Every Mountain
Ford Every Stream
Follow Every Rainbow
Till you find your dre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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