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USA ] in KIDS 글 쓴 이(By): serong (룰루랄라) 날 짜 (Date): 2003년 10월 6일 월요일 오후 09시 00분 59초 제 목(Title): 42nd Street & New York 일주일간 뉴욕출장을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목요일 밤에는 추천해주신 42nd Street를 보았는데 음악이나 극적인 완결성보다는 화려한 보여주는 재미에 충실한 뮤지컬이더군요. '관광객을 위한 뮤지컬'...이라는 말이 정말 적절한 것 같습니다. 음...나름대로 show 다운 재미가 있었습니다. 얼마 안가 있는 동안에 접촉사고도 내서 Watson에서 Seminar를 하기로 한 바로 그 시간에 경찰서에 가 있는 둥 헤프닝도 있었지만 뭐... full insurance를 산 덕분에 잘 정리가 되고 무사히 한국으로 귀환하였습니다. (다시 연락 안오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거참 차 많은 동네서 사고났으면 말을 안해...오며가는 차 하나도 없는 (아니 한대가 있었음....바로 그 차!) 깡촌 local 도로에서....윽. 뉴욕이 갑자기 추워져서 좀 고생했습니다. 얇은 정장자켓들만 가지고 있었는데, 사람들은 파카입고 목도리 두르고 다니는 분위더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