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USA ] in KIDS 글 쓴 이(By): hepman (Eugene) 날 짜 (Date): 2003년 5월 14일 수요일 오전 11시 04분 46초 제 목(Title): Re: 와인 모임 결산보고.. 일단 와인파티 리뷰 먼저: 일등 도착해서 보니 호스트 께서 중국음식 관련하여 상당한(?) 트라블을 겪고 계셨고... 미국에 있어도 역시 코리안 타임이라 시간이 지나서 한두 분씩 나타나셨습니다. 사실 쌩하고 저랑 호스트랑 샴페인 먼저 하려 했으나 그 중국음식 트라블로 인하야.. 그후 인터폰 트라불이 생겨 또 딜레이... 쩝 입니다. 암튼 대충 삼십분 지나서 거의 오신 듯 싶습니다. 중국음식,삼페인,미소국, 밥 이 준비되었고 (이런 콤비네이션 쉽지 않습니다. 호스트의 공력을 대충 짐작 하실수 있으리라 다들) 식사를 하면서 이야기 삼매경은 무르익어 갔고 오신 분들은 서로 몇다리 걸치면 다들 어떻게던 아시는(?) 사이인듯 싶었습니다. 저랑 딱 한분은 아웃사이더라 글치는 않았지만 ㅎㅎ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알콜량/사람 분포는 상당한 플럭츄에이션을 보이기 시작 하였고 이야기는 훨 재미있어졌습니다. 암튼 아쉬움들 뒤로 한 채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잼있었던 이야기는 일부로 생략합니다. 왜냐면 궁굼하시면 다음에 꼭 참석하시라공. 뒤풀이는 서로 고통(?)을 공유할 수 있도록 바깥에서 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이번처럼 호스트 한분만 모임 전 집청소하느라 한주 내내 고생하시게 하면 안되겠죠? 글고 다음주라면 금요일에 한표 입니다. 아님 토요일 오후 고기 구워 먹는 거에도 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