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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교습이란게 선생을 잘 만나야 합니다.  

영어 회화 가르친다는 것에 대해 전혀 개념이 없는 사람들이 영어가 모국어란것 
하나만 믿고 나서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별 도움이 안되죠.

예를 들어 한시간 정도 개인 교습을 하는 중에 선생 혼자서 별 도움도 
안되는 얘기를 일방적으로 혼자 해서 시간을 많이 때우는 경우라든가, 그냥 아무 
주제나 정해서 아무 얘기나 해보라고 하고서 학생이 떠듬떠듬 영어로 말하면 아무런 
지적없이 good 한마디 하고 통과한다든지, 좀 엉터리가 많습니다. 

특히나 가르친다는 사람들이 직업의식이 없어요.  자기들도 그저 용돈이나 
벌자고 하는 거니까 학생보다도 태도가 느슨합니다.  한국에서 과외하는 
대학생들보다도 의욕이 없어요.

정말 개인교습 잘해주는 사람이 없기야 하겠습니까만 아마도 구하기가 대단히 
힘들거라 생각됩니다.  비용 문제는 제쳐두고라도요.

역시 뭐니뭐니 해도 영어 잘하는 방법은 미국 사람들과 인간적인 관계를 맺고 
얘기를 하는 거라 생각됩니다.  다만 미국 사람과 사귄다는게 어쩌면 영어 
잘하는 것보다도 힘들지 않을까... 

하여튼 미국에 있으면서 영어 잘하는 법에 대해서는 별 시원한 묘안이 없습니다.
어떨땐 순전히 개개인의 팔자에 달려있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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