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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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A ] in KIDS
글 쓴 이(By): artistry (호연지기)
날 짜 (Date): 1999년 7월  2일 금요일 오전 03시 51분 13초
제 목(Title): 퍼온글/중고차 싸게사는 법


미국공부 (42)…중고차 싸게 사는 법
99/07/01 11:43:44 


 / Ezra K /

경향월드넷 네티즌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 한국은 지금  찌는듯한 더위라는
데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뉴스를 보니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아이들이 떼죽음을 당하는 끔찍한 사고가 
일어났더군요. 기성세대들의 잘못으로 아무런 죄없는 어린 새싻들이 억울하게
 참변을 당했다는 생각을 하니 마음이 아파서 견딜수가 없었습니다. 이야기가
 옆길로 새었군요.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 갑니다.

      첫째: 먼저 중고 차를 사시려는 분의 자격(?)을 생각해 봅시다.

      1. 차에 대하여 좀 아시는 분: 전혀 차를 모르고 중고차를 타게 되면 
고생 문이 훤합니다. 왜냐하면 역시
      중고는 중고니까!.그래서 이런 분들은 될 수 있으면 싼 새 차를 사는 
것이 여러모로 유익합니다어짜피
      그 차가 오래되면서 하나씩 배워 나갈터 이니.

      2. 무엇보다도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언제라도 차를 고칠 수 있는 
형편이 되어 있는 자. 평소에 집
      안에 계시거나 자유업인 분들.

      3. 고생이라는 것을 모르고 자라서 서민들의 고통이 뭘까를 고심하는 
세월 좋은 양반들. 한 번 쯤
      Freeway에 차가 서서 토잉 차를 기다리는 재미가 어떤 것인가를 알고 
싶은자들.

      4. 기타 등등 할 수 없이 차라도 굴러가는 것이 필요한 자. 좋고 나쁘
고를
      떠나 일딴 네바퀴 가지고 굴러갈 수 있는 물체가 필요한 자. 오일 물 
등등 액체란 액체는 브레이크 오일
      까지 흘리며 다녀도 차가 있다는 자체 만으로도 고맙게 생각하는 자.


      5. 오래 된 classic 이나 antique 나 희귀 종을 사서 타고 싶은 분. 미
국에는 의외로 이런 분들이 많다.
      사실은 이 재미가 보통이 아닙니다.

      6. 어짜피 중고차는 중고차일뿐이다. 정말 소위 운 (?)이 좋으면 좋은
 차가 걸리고
      그렇지 않으면 겁나게  똥차가 걸린다. 그러기에 대범한 자가 타야한다
. 확률은 반반 이다.
      그렇지 않으면 신경쇠약에 걸린다.

      사실은 차를 좀 알면 중고차를 타면서 돈을 절약할 수 있는 것이 사실
이나 그만큼 신경을 써야하고
      수시로 고치는데 필요한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그래서 할 수 있으면 새 차를 사는 것이 처음 차를 타는 사람에게는 오
히려 싸게 먹힐 것이다.

      나는 처음 탄 중고차 때문에 
      이제는 정비공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고치는라 새 차 값을 다 날리고도 모자랐다.
      잘못은 나에게도 있었는데 그 때는 내가 차에 대하여 문외한 이었으니
까!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돈을 쏟아 부었다.

      둘째 중고차 싸게 사는 법

      중고차 딜러는 마지막으로 할 수 없이 가서 사는 곳이다.   자칫 함정
에 걸릴수도 있으니까!

      1.먼저 동네 도서실가서 consumer report 지 와 blue book을 가지고 가
격과 성능을 비교하여 필요한 차를
      여러개 고른다.

      2. 기분 나쁘지만 할 수 없이 말하는 것인데 나의 경험에 의하면 4기통
 니본제로 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조금 비싸나 가치가 있고 되팔 때에 가격을 적절하게 받을 수있다.싸게
 사면 몇년 실컷 타도 팔 때에 제
      값을 받은 수있다.

      미국 차의 경우 차 part 값이 싸서  maintenance 가격이 적게 들어가는
 것 같으나 쉽게 고장나서 그게
      그거다. 아니 오히려 더 많이 든다.

      3. 시간을 벌어 천천이 고른다. 한 2-3 개월 정도 시간을 갖는다.
      이 기간 밑져야 본전이니까 중고 사기꾼들이 파는 차를 구경정도는 해
 본다
      절대 꼬임에 넘어가지 않는다.여기서 가격 정도만 파악한다.

      4.차를 고르는데 있어 비교적 손쉬운 것은 신문이나 마켓 앞에서 공짜
로 얻는 중고 차 판매에 관한 책자나
      "벼룩신문" 같은 각종 중고품을 파는 곳을 알려 주는 신문( 이곳에서는
 Penny saver라는 잡지가
      있다- 그 안에 각종 물건을 내 다 팔 수 있도록 안내하는 잡지) 등에서
 가격에 필요한 차 종을 몇 개
      고른다.

      5. 새 차와 마찬가지로 될 수 있는데로 여러군데 가서 본다. 단 파는 
분들이 아마추어 개인들이기에 너무
      흥정할 것이 없다. 적당한 가격을 제시해서 싫으면 바로 떠나라. 그 사
람들도 오래 실랑이 하는 것을
      싫어한다.

      6. 제일 싸게 사는 또 다른 방법

      1) 신문에 Auction (경매)으로 파는 차가 있다고 소개한다.
       제일 싼 곳은 공항에서 하는 경매다. 비행기 타려고 나갔다가 파킹랏
에 두고 본국으로 갔다가 돌아
      오지 않는 분들이 부지기 수입니다. 이럴 때 공항에서 일년에 여러 차
례 경매를 한다.

      2) 경찰서에서 경매를 한다. 이것 기분 나쁘다고 생각할 지 모르나 차
는 무척 싸게 산다. (왜 경찰이 차
      경매하는가? - 마이애미 나 LA 같은 도시는 마약을 사고 팔면 바로 경
찰이 적발하여 차를 몰수해 버린다.
      쓸만한 차들을 빼앗긴다. 이것을 경매처리함)

      3) 공인된 중고도매상을 이용한다. 수천대가 경매로 나간다. 이 때 아
침일찍가서 경매장에 들어가는 라이센스 있는
      분들에게 일당을 주고 같이 들어갈 수가 있다.

      모든 경매하는 차들은 사전에 차를 볼 수 있도록 하는데 이 때 차를 좀
 아는 분을 데리고 가서 미리
      점검하여 여러 대를 점찍어 놓는다. (라이센스있는 분들을 본인이 동행
할 경우 하루 일당을 한 $ 200-300
      받는다.)

      7. 동네에 평소에 차를 고치는 분을 알고 있으면 부탁해 본다. 이들은
 차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한 차를 소개하고 문제가 있으면 보통 자기들이 고쳐 준다. 또 전
문 차 파는 자들이 아니기에 그렇게
      바가지를 안 씌운다.

      8. 제일 좋은 방법은 아는 분들이 자기 차를 팔고 새 차를 살려고 하는
 분들에게는 비교적 싸게 판다.
      왜냐하면 자기가 차를 판다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주의 할 점

      절대로 서두르지 않는다.
      절대로 밤에 가서 보지 않는다.
      반드시 차 후드를 열어 보아 보관 상태를 알아 본다.

      될 수 있으면 마켓만 왔다 갔다 한 차들은 마일리지는 작으나 차가 잘
 안나가는 것이 많다.
       반드시 차 밑에 들어가 오일의 새는 여부를 확인한다
       반드시 차의 페인트 색깔이 일정한 것인가 본다. 만약 차의 색깔이 서
로 다르거나 아니면 연도에
      비하여 너무 새 것이면 사고 난 차일 확률이 높으므로 이런 차는 절대
로 사지 말아야 한다. 골병들었을 경우가
      허다하다.

      차가 너무 험하게 몬 증거가 있는 차나 상처가 많이 난차는 사지 않는
것이 좋다.
      년도에 비하여 마일리지가 너무 안된 차는 한 바퀴 돌았을 확률이 많다
. 이럴때는 브레이크 고무를 살펴
      보면 많이 달아 있다. 이 것은 분명히 한 바퀴 돈 것이다.

      기아를 중립에 놓고 액셀리어더를 힘있게 밟았을 때 차가 흔들리지 않
는 것을 고른다.
      희귀한 모델은 피한다.

      소위 Full Option 인 차는 피한다. 자동문 하나만 때가 되어서 모타를
 고치려고 할 때 그 값은 $ 300-
      500 든다. 중고차는 모든 것이 수동일 수록 좋다. 그만큼 고장이 안난
다.
      차가 너무 컴퓨터에 의존하는 차는 고장확률이 많다.
      차 뒤의 배기통이 깨끗하지 않고 기름이 묻어 나오면 그 차는 곧 폐차
장으로 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동안 정비한 자료 (service records)나 흔적이 있는 차가 좋다.
      반드시 첫 번째 owner 가 타던 차를 산다면 그것은 믿을 수 있다. 사람
이 자주 바뀌였다면 그만큼
      차에 문제가 있다는 증거다.

      젊은 사람이 탄 차는 무리하게 몰았을 확률이 많다.
       중년 부인이 직장 출퇴근한  차가 원만하다.
      스포츠 카는 될 수 있데로 피하라. 보험도 비싸고 불편하고 파트도 비
싸다.

      이상입니다.  이야기가 너무 복잡하다구요. 그러니까 중고차죠. 그럼 
다음 이야기를 기대해주십시요. 여러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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