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MN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날 짜 (Date): 1998년 4월 25일 토요일 오후 01시 15분 54초 제 목(Title): Re: [왕가위] 해피투게더 저도 해피 투게더를 보았지요. 지지직거리는 화질과 음향...이 아니라, 커다란 화면에 잘리지 않은 원판을. 지지난주던가...Oak Street Cinema에서 해피투게더를 했었어요. 딱 1주일만 하는 바람에, 아마 모르고 지나가신 분들이 대부분일테지만. 우연히 소식을 접한 저는, 떨리는 가슴을 안고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왜 떨렸을까...장국영도 멋지지만, 양조위의 눈빛은 정말 멋지지.. 왕가위의 이전 영화와 많이 비슷하면서도 조금 다르더군요. 주인공들끼리 계속 "엇갈리기만" 하는 것은 비슷했지만, 조금더 차분해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나도 영화를 보고 나서 궁금했던 점.. 왜 우리나라에선 금지되었을까? 왜 Star Tribune에선 이 영화를 로맨틱 코미디라고 분류했을까? "춘광사설"이라는 원제는 무슨 뜻일까? 그리고....이구아나 폭포에 가면, 정말 뭔가가 달라지는 것일까? 결국 아무 궁금증도 풀지 못한채, 여전히 그 흥겨운 음악만 마음 속으로 흥얼거리고 있답니다. 해피 투게더...그러나 다같이 행복하기란 참 또 얼마나 힘든 일일까요. 아참. 저는 아직 아이디가 없네요. 장미향기가 "어이, 친구. 읽지만 PPP퇠뺐� 좀 쓰지"라고 말해서 "장미향기"의 글에 잠깐 등장했던, City of Angel을 봤던 사람이라고 해두죠. 아참, 저는 아직 아이디가 없어요. 아참, 저는 아직 아이디가 없어요. 아참, 저는 아직 아이디가 없어요. "읽지만 말고 좀 쓰라"는 협박에 뜨끔하여, 그냥 지나다가 들렀어요. P "읽지만 말고 좀 쓰라"는 친구의 말에 뜨끔하여, 잠깐 들렀어요. 장미향기야..이젠 썼으니까 됐지? 근데, 내 발음이 그렇게 안좋았니? Wings of Desire를 Wind of Desire로 전 아직 아이디가 없어요. "읽지만 말고 좀 쓰라"는 친구의 협박에 뜨끔해서 들렸구요. 장미향기야, 이제 썼으니까 됐지? 근데 내 발음이 그렇게 안좋았니? Wings of Desire를 를 를 를 를 를 를 를 를 를 i 아직 아이디가 없지만, "읽지만 말고 좀 쓰라"는 친구의 협박에 잠시 지나다가 들렀습니다. 장미향기야, 이제 썼으니까 됐지? 장미향기야, 이제 썼으니까 됐지? 그래도 � 아직 아이디가 없지만, "읽지만 말고 좀 쓰라"는 친구의 협박에 뜨끔하여 잠시 지나다 들렀습니다. 장미향기야, 이젠 썼으니까 됐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