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MN ] in KIDS 글 쓴 이(By): bshan (NorthStar) 날 짜 (Date): 1999년 2월 18일 목요일 오전 06시 35분 25초 제 목(Title): Inside edition of Vikings 마리님이 궁금해 하시니까, 아는데로 적어보지요. 1. 브레드존슨의 트레이드.... 그 말도 많던 존슨이 결국에 트레이드 되었지요. 그런데 예상밖으로 워싱턴으로 트레이드 되고, 새로운 시즌 2개의 신인 지명권과, 2000년 1개의 신인 지명권을 바이킹이 가지고 오게 되었지요. 존슨 입장에서야 워싱턴에서 스타팅 쿼터백으로 뛸수 있겠지만, 바이킹은 그 화려했던 쿼터백자리가 많이 허전해 보이는 군요. 그린이 그자리를 어떻게 메꿀지가 관심사. 2. 그린 트리... 이 뉴스는 별로 큰 뉴스는 아닌데, 바이킹의 오펜시브 코디네이터 였던, 브라이언 브릭이 볼티모어의 해드코치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템파베이의 토니 던지 이후로 두번째로 그린밑에서 코치하던 사람이 헤드코치가 되었군요. 데니스 그린은 선수보다 코치를 더 잘 길러내는것 같군요.... 한가지 눈살을 찌푸린 것은 브릭이 바이킹이 팔콘스에게 진 바로 다음날 기다렸다는 듯이, 기자회견을 하고 볼티모어로 가더군요. 어쩐지 경기에 열중하지 않는 것 같더니, 마음은 콩밭에 가있었던듯... 3. 프리에이젼트 드디어 바이킹도 샐러리 캡따문에, 몇명의 프리에이젼트를 잃어야 할듯, 벌써 코너백이었던 코리퓰러는 떠났고, 2 ~3 명 정도의 프리에이젼트도 이적할듯 보이는 군요.....대신에 바이킹은 디펜스를 보강하기 위해 새로운 프리에이젼트들을 물색하고 있는듯.... 이상이 그동안 있었던 굵직한 바이킹 관련 뉴스였습니다.... 아직도 플레이오프의 패배의 정신적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Minnesot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