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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IUC ] in KIDS
글 쓴 이(By): biblio (모야껍질)
날 짜 (Date): 2001년 4월 30일 월요일 오후 02시 10분 20초
제 목(Title): 아미시 타운



오늘 집 구경하러 다니다가 울컥 하는 마음에 터스컬라까지 가게 되었는데,
또 다시 울컥하는 마음에 아미쉬 타운을 찾았습니다. 한 20분 샛길로 가면
마차를 타고 다니는 거리가 나오고,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물론 얼마 
되지는 않지만) 장식한 거리가 나오더군요. 밥은 터스컬라 몰 옆에 있는 
아미시랜드 빌리지(?)라는 이상한 곳에서 먹었는데, 부페식이라 이것저것 
맛보기에도 좋더라구요. 사람들 말이 정통 아미쉬 식사스타일과는 조금은 
틀리다던데, '돼지갈비,' '~찐닭' 같은 것이 있는데 한국 사람 입맛에도 잘 
맞는 것 같네요. 

갑자기 여름 수박 소리에 샘나서 한 마디 적어봤습니다. '타'님들은 여름되면 
시간이 많이나서 좋으시겠네요. 아 샘나라.. 가가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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