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UIUC ] in KIDS 글 쓴 이(By): bbd (왜사나자네) 날 짜 (Date): 1998년 7월 12일 일요일 오전 04시 26분 09초 제 목(Title): 나도 한때는 젊었었나보다. 어제 간만에 노래방에 갔다. 미국와서 첨으로. 한국에 있을때는 정말 자주 갔었는데 여기서는 어찌어찌 한번도 안가게 되었다. 그러다 얼결에 따라 갔는데.. 샴페인에 위문 공연 오신 가수 김창남씨 노래도 좋았고 그랜다이져를 멋지게 부른 영화배우 김보성씨도 오빠부대를 몰고다니기에 충분했다. 정작나는 2년전에 불렀던 빠른 노래들은 잘 생각이 안나서 버버벅. 다음에 갈때는 피나기 전까지 연습을 해야겠다는 생각만 든다. 참 탤런트 최민식씨 노래도 듣고 싶었는데 본인 스케줄이 바빠서 먼저 자리를 뜬게 아쉬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