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UIUC ] in KIDS 글 쓴 이(By): bbd (왜사나자네) 날 짜 (Date): 1998년 5월 7일 목요일 오후 02시 38분 49초 제 목(Title): 아리앙 아저씨 에 대한 원성이 요즘 하늘을 찌른다. 그 동안에도 간혹 문제가 있어 왔는데, 요즘은 일하던 아줌마(청기와 아줌마)가 그만둔 뒤로 더 심해졌다. 일단 음식이 늦어 지는것은 당연하다. 오늘도 여러명이 음식이 너무 늦게 나와 항의하는 것을 보았다. 한 중국애와 미국애의 경우는 음식을 픽업하기로 했던 모양인데 예정된 시간보다 늦어져서 몇번을 아리랑을 들락날락했다. 아리랑 아저씨가 몇번째 다시온 중국애 한테 사과를 해야할테데도 ㅄ保� "do you want to refund?"가 고작이었다. 우리 연구실의 중국애도 밥먹고 나서 나오다가 그애 와이프가 담에 올때 미리 주문을 하고 오면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수 있겟다 싶어서 전화번호를 물어봤더니 모른다면서 엘로북을 찾아보라 그랬단다. 며칠전에 터키애는 한국음식이름이 기억이ㅎ홰ぜ� 설명을 대충했더니 잘 듣지도 않고 아리랑 아저씨가 그냥 음식을 주문해 주었는데 자기가 전에 먹었던거랑 달랐다면서 그 아저씨 태도에대해 성토를 했다. 다시는 아리랑에 안가겠다면서. -------------------------------------------------------------------- 결론 : 요즘 아리랑은 음식이 너무 늦게 나온다. 아리랑 아저씨는 원래 자질이 안 돼있다. (냉면은 작년보다 훨 나아졌다는게 중론) 그러므로 냉면 드시고 싶으신 분은 한산한 시간을 골라 가시면 좋을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