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UIUC ] in KIDS 글 쓴 이(By): God (sexyman) 날 짜 (Date): 1998년 4월 23일 목요일 오전 01시 27분 28초 제 목(Title): Re: :) 저는 님의 글을 최근에 관심을 가지고 읽어보고 있었습니다. 그 뭐랄까 흔히 통신상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자극적 언어를 가끔 사용하시기 때문이랄까... 어쨌건 이런 이유로 최근 글들을 읽어 보았습니다. 본인이 자신있게 선후배관계에 깎듯하다고 하니 직접 보지 않은 저로서는 사과를 드려야 겠군요. 단지 님의 글중 "특히나 자기가 선배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다는게 한눈에 탁 보이는 경우에는 영 상대하기가 싫던데." ~~ ~~~~~~~~~~~~~~~~~~~~~ 밑줄친 부분들이 왜 저를 자극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별로 선배대접을 하고 싶지 않더군요." 정도면 무난할듯한데.. 글쎄요 제가 글솜씨가 없어서 이런 촌스러운 표현을 사용하는지는 모르겠지만 ... 아무튼 님은 (위의 글 몇개도 읽어 보았습니다.) 앞으로 표현 선택에 신중함을 보이시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괜한 오해들을 불러 일으키고 싶지 않으시다면... 제 주위 사람들이 다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걸로 봐서는 확실히 문제 있는것 같습니다. 님의 글은 다 수긍이 갑니다. 다만 밑줄친 부분이 거슬려서 말씀드린것 뿐이니 이해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