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ravel ] in KIDS 글 쓴 이(By): sandra (오렌지) 날 짜 (Date): 1996년08월14일(수) 16시49분31초 KDT 제 목(Title): re]임자도 대탐험..잘 읽어보았습니다. 크게 즐겁게 다녀오신 것 같지 않아 마음이 아프네요... 뭐...여행이란 누구와 어떻게 다녀왔느냐에 딸 그 여행지에 대한 감상이 크게 달라지기는 하지만... 제 경우엔 전 모든 여행에 대해 좋은 기억만을 가지고 있는 편이어서... 암튼...영화까지 보시구...대단하십니다. 친구로부터 들었어요...신문에서...괜찮은 관광지를 몇군데 소개했는데... 거기서 그렇게 말했다더군요...전 별 이의 없이 오호~ 그래? 하며...무작정 떠났었는데... 가서의 느낌도 썩 괜찮았었거든요...정말 연인과 함께라면 좋은 곳이죠... 바닷물은...저흰 해수욕을 안했으므로 깊이 들어간 곳까지의 수질은 모르겠지만...들어갔다 온 사람들이 그랬죠... 연안은 진흙 땜에 좀 지저분하지만 안쪽은 깨끗하다구요... 아무튼 좀 죄송한 마음이 들긴 하네요... 하지만 괜찮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