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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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vel ] in KIDS
글 쓴 이(By): halee (아기도깨비@)
날 짜 (Date): 1996년06월14일(금) 18시58분59초 KDT
제 목(Title): [답]호주 케언즈


  음.. 위에 적어 놓은 글들을 잘 안 보시는 군요...

  여권만 있으면 호주비자는 여행사에서 해 줄 겁니다. 

  요즘은 배낭족들이 워낙이 많아서 여행사들끼리도 경쟁이 되선지,

수수료를 안 받는 곳도 많더군요.

  케언즈. 그 자체는 별로 볼게 없는 곳이지요.. 적어도 제 기억으로는.

  시내도 걸어서 몇분이면 다 볼 수 있구요.

  제가 갔다 온게 또 그쪽의 여름이라.. 여름에는 크루즈-스쿠버 다이빙이나

스노르 클링 같은 물놀이-가 참 좋은데... 주변에 있는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헤헤 spell이 생각이 안나서리)에 있는 섬 보러 가는 것도 좋았는데..

  그쪽 겨울이나 초봄 정도 될 것 같아서 위 정보는 별로 도움이 안 될 것 같은데..

  좀 깊게 갔다온 친구는 주변에 있는(우리나라개념의 주변은 아니겠지요) 사막도 

좋았다구 그러더군요. 그리고 기차타고 가는 쿠란다(호주 여행책자에 다 나오지요)

도 갈 만하구요. 뉴질랜드의 마오리 족은 알아도 호주의 아보리진은 모르시지요?

호주 특유의 이민족과 원주민에 대한 정책을 느낄 수 있으시면 좋을텐데..

  혹시나 쇼핑할 기회가 있으시다면(window shopping정도겠지요 뭐.) 해변가 아니

부두 쪽에 있는 빨간색 분위기의 백화점이 좋다고 하더군요..(전 겉모습 밖에 �

못 봐서리..)

  아고아고.. 나도 호주 또 가구 싶다...

  부럽네요.. 좋은 여행 되세요...

  난 이제 project해야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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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아기도깨비이고 싶은데...
                     왜 난 아기도깨비가 아닌 나여야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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