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avel ] in KIDS 글 쓴 이(By): halee (아기도깨비@) 날 짜 (Date): 1996년06월13일(목) 00시22분35초 KDT 제 목(Title): [re]호주 브리스베인 & 호주 관광비자 브리스베인을 그런 기간 동안 가신다니.. 쩝쩝.. 옷 준비가 장난이 아니겠군요. (음.. 어학연수 쯤이나 될까?) 제가 갔던 브리스베인의 1월 날씨는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후덥지근~~~~~~ 여러곳에서 들으셨겠지만, 어찌저찌한 이유로 자외선 등의 태양광선이 장난이 아닌 곳이 호주이고, 그 동부지역은 해변가의 습기가 있어서리 대구 날씨 정도는 아니라도, 만만챦은 날씨입니다. (전 우리 겨울에 거기 갔다오는 바람에 봄에는 추위를, 지금은 봄날씨를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호주는 케언즈쪽이 많이 덥고 시드니로 가면 별로 덥지 않다고들 하는데, "별로 덥지않다"는 아닌것 같습니다.(내가 너무 싸 돌아다녀서 그런가?) 근데, 그렇게 장기간 가 계실 것 같으면, 그쪽에서 옷을 구입하면서 살아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은데요. 우리나라처럼 섬유쪽이 탁월하지는 않은것 같았지만, 5불 주면(3000원 가량) 살 수 있는 한 주동안 입고 빨면 늘어나서 버릴 옷부터 최고급 울섬유의 옷. 그 중간의 sale자주하는 Benetton등도 있고..(지금 놀러가자고 사람이 기다려서 짧게 줄여야 되겠어요.. 죄송) 하여간에 거기서 구입하는 방법도 고려하셔서 너무 많이 옷을 준비하지는 않는게 좋으실꺼에요. 글쿠 96년 1월의 경험으로 호주관광비자는 서류심사로 3일 만에 나오고 다른 사람이 가도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