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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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vel ] in KIDS
글 쓴 이(By): ivy (유 경란)
날 짜 (Date): 1996년05월07일(화) 15시27분57초 KST
제 목(Title): 신혼여행-방콕 푸켓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신혼여행지는 휴양지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곳을 그런 휴양지로 적격이죠.

글을 쓰기 전에 드릴 말ㅆMㅁ은 제가 다녀온 해외여행이란 곳은

이 곳 뿐이라 객관성은 좀 없을거에요.

전 그 곳은 작년 2월에 다녀왔는데 동남아일대는 저희로 봐서는

가을, 겨울인 10월에서 2월이 건기라 그 때가 날씨가 가장 좋아고

합니다.  여름에 가면 덥고 비가 많이 온다고 하더군요.

방콕에 있는 사원들은 사진에서 만큼 화려하고 이국적이라 그저 신비롭고.

볼거리도 많습니다.  그리고 그 곳 사람들이 한국말하는 것도 신기하고.

태국에서는 외국인이 가이드하는것이 불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사원내에서는 현지인들이 가이드를 하는데 참 재미있어요.

수상시장은 사진에서 보는 만큼 북적대거나 활발하지 않습니다.  가끔씩


물건을 파는 배들을 만날 수 있어요.  아주 가끔ㅆLㄱ...

배를 타면서는 주변에 태국인들의 생활이라든가 사원들 보는 재미가 더 잇습니다.

그리고 푸켓은 서울에서 제주도 가는 것보다 한 20분 정도 더 갑니다.(방콕에서)

제 표현력으로는 그저 환상적이라고 밖에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 아름답니다.

이렇게 감격할 때 같이 다니던 일행(여행을 많이 한사람)이 별로라고 초를 쳤지만.

전 그저 신나고재미있고, 감격에 감격을 하면서 3일을 지냈지요.

그리고 잊지 못할 추억은 바다속을 들여다 본 것입니다.. 고기떼들이 제 몸에 달려

들때의 그 기분은 정말이지 말로 다 표현못합니다.

 자연의 신비로움, 놀라움,  두려움...

그 곳 배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 바다빛에 반사되어 저까지 파래보입니다..

그리고 푸켓하면 꼭 나오는 제임스본드섬(007영화ㅉLㄱ은 곳)은 정말 별볼일 
없습니다
.


푸켓에서는 뭐 그리 대단한 것을 보려다녔다던가 하는 것은 없지만 지금도 그 곳을

생각하면  가슴이 짜릿합니다.  자연과 평화로움을  느기고 돌아올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가이드가 마사지 받으라고 하면서 절대로!!! 하지 마세요.)

결혼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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