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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vel ] in KIDS
글 쓴 이(By): hes (* 지 니 *)
날 짜 (Date): 1996년04월26일(금) 17시08분09초 KST
제 목(Title): 춘천.. 그 봄의 절정..



지금이 가장 좋습니다.
요 며칠 사이 다른 곳도 마찬가지 이겠지요?
날씨가 너무 좋아요.

꽃들도 만발.. 나뭇잎도 움을 트구 있구..

그냥 생각 없이 계속걷고.... 하루 종일 걸어두..
다리 아픈 거 못 느낄 .. 그런 날이 계속 되고 있어요..

꽃을 완상하시기엔.. 이번 주말까지가.. 가능하구..

쫌 늦으면.. 다 져버리고..

춘천의 봄이 상당히 짧은 걸 고려해 볼때...
그 깊이는 엄청난 설레임과.. 감흥을 준다는 걸..
와보신 분은 알 겁니다..

네.. 이번 주만 지나면...  꽃 대신..
푸르른 잔디..  중도가 머지 않아... 초록 빛을 띠겠군요...


자전거라도 타면 좋을 테죠....

.. 이봄... 마치 여름과도 같은 날씨의 춘천...
.. 사람을 가만히 두지 못하는 날씨...
.. 행동주의자라면... 저처럼..
..이렇게 자판기나두드리잔 않을 꺼에요??? 그죠???



...  너무  힘들게  찾아와.... 너무  금방 가버리는  ..춘천의  봄......
....   이 봄은  누구에게나 저마다의 설레임의 분량으루...
..                     다가왔을 테지요...
.. 망설이지 마시구... 가까운 교외라두 나가세요....
     

     네?!...<--- 이러면서..하루종일... 룸에 박혀 있는 나!!
                    한심한 지니...흑흑.. <-- 누가 나좀 불러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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