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Travel ] in KIDS
글 쓴 이(By): funsoo (Kim SangHo)
날 짜 (Date): 1996년04월12일(금) 09시36분07초 KST
제 목(Title): [Re] 여수근처의 바다가...


돌산의 방죽포는 해수욕장(조그만)이므로 지금은 별로 권하고 싶지 않군요.

여수에서 가볼만한 바닷가 풍경은 오동도, 돌산대교, 돌산도의 항일암 정도입니다.
여수에서 일박을 하려면(점심때 정도 도착한다고 생각할 때), 도착하자마자
오동도에 가서 관관을 하고 오동도 내에 있는 관광횟집에서 점심을 먹은 후에
오동도에서 여수 로타리에 위치한 이순신장군의 유적인 진남관을 구경한 후에
역시 로타리 근처에 위치한 나룻배터에 가서(돌산과 여수를 이어주는 돌산대교가 
생기기 전에는 나룻배가 유일한 교통수단 이었음) 나룻배를 타고(마지막배가 
5~6시정도까지 있을 것임, 몇년전까지는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졌을 지도...)
돌산으로 건너가서 돌산대교까지 걸어가서 돌산대교를 구경한 후에...
돌산대교 아래에 위치한 횟집에서 저녁을 먹은 후에 돌산대교에서 항일암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1000원 정도) 항일암에 내려서 숙박장소를 잡은 후에 거기서 놀다가 
잡니다(근처에 횟집이 많으니 저녁을 여기에서 먹어도 되겠군요.)
항일암은 여승들이 사는 암자로서 암자 아래까지 도로가 나기 전에는 정말 빼어난 
경치를 자랑했죠.  특히 아침해를 바라보는 풍경이 제일 유명했습니다(이름을 보면 
아시겠죠).  여기까지 와서 해뜨는 것을 안보면 안되겠죠?  신문을 보면 해뜨는 
시간이 나와 있으니 그보다 30분 일찍 일어나서 항일암으로 등산을 합니다.  
해돋이를 본 후에 하산해서 간단하게 아침을 한 후에 버스를 타고 돌산대교에서 
내릴 필요없이 바로 시외버스 터미날에 내려서 다음 목적지에 가면 
여수관광 끝~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