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avel ] in KIDS 글 쓴 이(By): Zedakah (제 다) 날 짜 (Date): 2008년 11월 03일 (월) 오후 03시 53분 28초 제 목(Title): Re: 바르셀로나 민박집에서 지냈고 50유로/박, 작은 방 혼자 씀... 아침 제공. 바르셀로나는 뭘 구경하는 것도 좋지만.. 걷다가 길가 카페에 앉아 커피 마시며 쉬는 것도 아주 좋더군요. 일단 보행자 위주로 길이 되 있고 커피도 저렴합니다. 1~1.5유로. 관광 시간이 별로 없어서 성가족 성당과 분수쇼, 까사빌라? 정도... 구시가지는 오가며 구경... ㅑ성가족성당 지하 박물관에서 본 가우디의 건축 기법이 인상적이었어요... 줄과 추를 매달아서 뒤집는 것. 구경 1시간 하고 2시간 카페에서 죽때리며 커피나 맥주 마시며 멍하니 있는 것... 그러다 배고프면 바케트+살라미 샌드위치 먹고.. 사실 가장 인상 깊은 것은 남녀 4인조의 플라멩고 공연. 기타반주자와 남자 댄서의 포스가 대단... 파리 런던 보다 더 여유로운 분위기... 햇빛... 말이 안 통하지만 웬지 친철해보이는 여자 점원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