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avel ] in KIDS 글 쓴 이(By): Param (GoSeahawks) 날 짜 (Date): 2006년 5월 6일 토요일 오전 10시 47분 25초 제 목(Title): 파리에서 2 간만에 조금 진지하게 글을 쓰고있는데, 다 날라갔네요. 헐.. 오늘은 오르쉐 미술관과 루블르 박물관을 갔다왔습니다. 오르쉐를 가기전에 노를댐, 노트르담 성당에 드려서 미사집전 하는 것 구경도 하고요. 저는 더이상 카톨릭 신자가 아니라서 아무 감흥도 없었는데, 어떤 관광객들은 진지하게 기도를 드리고 성호를 긋고.. 그러더군요. 노틀담 성당도 진지함을 돈버는 것과 맞바꾼 듯 싶어요. 돈은 많이 벌 것 같음.. 어제 그 버스타고 다시 오르쉐 미술관에 갔습니다. 오늘 박물관패스도 사지않고 그래서 줄서는 것에 대해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거의 뱀처럼 고불고불한 줄의 마지막에 서서 몇분 있는데,, 식구를 두팀으로 나눠서 루블르팀,오르쉐팀 오전반 오후반으로 시간을 절약할 까 말까 머리굴리고 있는데, 어느 친절한 파리지엥이 애기들이 있으면 줄을 서지 않아도 된답니다. 휘파람을 불면서 줄의 맨앞쪽으로 당당히 전진했습니다. That old law about "an eye for an eye" leaves everybody blind. The time is always right to do the right th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