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avel ] in KIDS 글 쓴 이(By): marimba (니겁따) 날 짜 (Date): 2005년 12월 20일 화요일 오전 07시 33분 17초 제 목(Title): Re: 프랑크푸르트 으~~~ 공포의 Hahn 공항.... 저가 항공 타고 어디 가시는 모양이죠? 일단 짐보관소가 있긴 합니다만 큰 트렁크 들어가는 곳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도시크기에 ㄸ라서 짐 보관소 크기도 달라지는데 뒤겔도르프 정도엔 상당히 큰 트렁크 들어가는 곳이 있으니 프랑크푸르트에도 있을거라고 예상은 되는데..... 그리고 독일 기차역 짐 보관소는 밤 10~11시부터 새벽 5~6시 정도까지는 이용을 못하게 해놓은 곳이 대부분입니다. 기차역도 새벽 2시이후엔 문을 잠궈 놓는곳이 많습니다만 새벽기차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들어 갈수 있게 해줍니다. 음... 지금까지 설명드린건 독일의 일반적인 기차역들의 상황이구요. 제가 프라크푸르트 Hbf 는 이용을 안해봐서 확실치는 않습니다. 그리고 어느도시나 역 주변은 좀 구질구질하죠. 더구나 프랑크푸르트는 red light 이 많이 보이는 지역인지라.... 찾아보니 공항에도 셔틀이 있던데 짐을 공항에 맡기시고 움직이시는건 어떨까요? 음... 이것도 기차 시간이 안맞아서 좀 곤란하겠네요. hbf --> 뱅장 막차가 00:47 --> 01:05 첫차가 03:15 --> 03:34 라서.... 별수없이 짐 11시 이전에 찾으시고 한 4시간 혼자 고생좀 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 Griasde na, Waend dir bigott, lieber a halbe oder a mo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