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avel ] in KIDS 글 쓴 이(By): Zaharang ( 자하랑) 날 짜 (Date): 2004년 10월 5일 화요일 오후 07시 44분 08초 제 목(Title): Re: 이태리 (로마-피렌체) 여행.. 럭셔리하게 가는구만... 100유로 짜리 호테루라... 난 25유로짜리에 있다가 왔는데 -_-;; 그뿐인가. 돈 없어서 스파게티 한번 몬 먹고 빵과 주먹밥, 젤라토만 먹고... 피자도 먹을 돈이 없어서 시킨 담에 길거리에 서서 먹고 왔는데... T.T 흑흑 나도 미국 갔을 때는 항상 150불 이상 호텔에 렌트해서 다니는 럭셔리 생활이었는데, 유럽은 처음인지라... * * * 피렌체를 갈까 하다가 그냥 나폴리만 보고 와서, 피렌체는 모르겠으나 (아, 일단 교통은 피우미치노 공항에서 무조건 떼르미니로 일단 들어와야 함) 이왕 로마에 갔으면 로마에 좀 더 투자하는 것을 추천. 일단, 바티칸+베드로성당 초식을 익히는데 하루가 꼬박 투자되고도 모자람. 로마에 왔으니 당근 바티칸 초식은 해야되는 것이고, 그 외에 취향에 따라서 콜로세움, 트레비 분수, 까다콤베, 베네치아 광장, 스페인 광장, 캄피돌리오, 포로 로마노 외에 또 다양한 성당 초식이 있기 때문에... 이것들이 대충 이틀은 걸리는 거라서...... 피렌체도 뭐 볼게 많지만, 거기 대충 2일이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 바티칸은 가이드 추천... 뭐 난 안하고 영어 audio guide썼는데, 시간이 된다면 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음... 워낙 시간이 부족해서 가이드가 커버하는 양이 얼마 안 될 것 같아서 그냥 댕겼지만... 샤리도 영어 가이드 보다는 한국인 가이드를 쓰는게 낫지 않을까 싶넹. 잘하더라고... 한국애들이... 미국애들 가이드 하는 애들은 좀 따분하게 하던데. 갸들은 단체라서 그랬나. 여튼 자전거나라라고 꽤 알아주는 애들이 있음. 그럼 즐롬...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