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avel ] in KIDS 글 쓴 이(By): sunji (tkddms) 날 짜 (Date): 2003년 4월 14일 월요일 오전 11시 37분 50초 제 목(Title): 뉴질랜드 렌트카 여행기 저번에 신혼여행 질문올렸던 사람입니다. 몇몇분들의 답변덕에 아무탈없이 도착했습니다.. 비행기는 동경을 경유해서 가는 약간은 저렴한편을 이용했는데 일본에서 2시간가량 기다리는게 좀 귀찮지만 가격면에서 유리합니다 동경에선 air new zealand를 이용했는데, 기내식이나 서비스 모두 맘에 들었습니다. 한국들어올때 이용한 아시아나와 비교해볼땐 더하더군요.. 렌트카는 한국에서 미리 전화로 신청한 avis를 이용했구요 lancer급 차량과 full insurance, 6일간 약 300뉴질,달라정도 들었네요 신혼여행이라고 하니 같은 가격에 accord 2만키로 뛴 놈을 주더군요 아참...400km 이상운전할 경우는 pre-paid option을 선택하면 가격면에서 약간 유리합니다. 호텔은 quality 급 체인망 호텔을 이용했습니다. 저렴한 가격(3만5천원/일)과 화려하진 않지만 깨끗한 방은 추천할만 합니다.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클랜드->헤밀턴(1박)->타우포(1박)->로투루아(2박)->오클랜드(1박) 총 운전거리는 800km정도되더군요....식사때마다 이리저리 돌아다녀서 거리가 늘었네요 타우포와 로투루아는 워낙 유명한 관광지라 볼것도 많았고 즐길거리도 많았지만 무엇보다 운전하면서 볼수있었던 뉴질랜드 풍경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타우포 번지점프는 43미터정도였는데 와이프랑 함께 뛰고 비디오랑 사진3장하니 210불정도 지불했습니다. 기념품으로 살만한건 양모제품, 꿀관련 제품등인데 어르신들이 좋아할만 내복, 건강식품위주로 준비하니 좋아하시더군요 다음엔 남섬에 가보고 싶군요 혹시 궁금하신점은 멜주십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