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ravel ] in KIDS 글 쓴 이(By): yhchung (정 영호) 날 짜 (Date): 1996년02월26일(월) 07시19분50초 KST 제 목(Title): [RE] 땅끝 마을.. 제가 한 3년전쯤에 가보았읍니다. 여름휴가때. 진도를 거쳐 토말(땅끝마을), 해남의 두륜산등을 거쳤었는데 토말에는 토말비말고 볼게 없어요. 휴가철이었기에 거기 갔다가 나올때 차를 타지 못해 엄청나게 고생한 기억뿐이 없네요. 그냥 우리나라의 최남단 땅이다 그러니 가보지 별 감흥은 없더군요. 그리고 근처의 숙박 시설은 거의 없고, 토말 못미쳐에 있는 해수욕장 근처에는 좀 있을 듯합니다. 토말은 그냥 갔다 오고 해남의 두륜산이나 올라가 보세요. 남해의 리아스식이라던가 뭐라던가하는 꾸불꾸불한 해안선이 무척이나 인상적으로 보였으니까요. -yhchu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