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ravel ] in KIDS 글 쓴 이(By): carrot (eric) 날 짜 (Date): 2001년 6월 27일 수요일 오후 03시 07분 29초 제 목(Title): 미국 출장을 너무 자주 다닌다고 느낄 때 미국 출장을 너무 자주 다닌다고 느낄 때 1. 대한항공에서 주는 꿀땅콩보다 노스웨스트에서 주는 프레쩰이 더 맛있다고 느껴질 때 2. 애피타이저, 샐러드, 메인까지 두 시간에 걸쳐 먹고 나서 디저트 메뉴를 뒤적일 때 3. 혼자 밥 먹는 건 할 수 있어도 혼자 영화 보러 가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을 때 4. 회사에서 렌터카 비용을 대주지 않는 것을 끝까지 받아 들일 수 없을 때 5. 거리에 무수히 넘쳐 나는 뚱뚱보들을 보면서 난 아직 준수하다고 느낄 때 6. 길을 가다가 그네들이 내뱉는 Excuse me를 '실례합니다'가 아닌 '야, 비켜'라고 받아들이게 될 때 7. 콜라 355ml 한 캔을 다 먹고 부족하다고 느낄 때 8. 오후 3시에 미국에 도착해서 자정까지 안 자고 버티고, 다음 날 6시까지 잘 때, 미국에서 새벽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아침에 도착해서 바로 회사로 출근할 때. 그러고도 멀쩡할 때 9. 미국 이민국 관리가 어떤 말을 하면 싫어하는지 충분히 예측할 수 있을 때 (Immigration guy sucks!!) 10. 그래도 한달만 지나면 또 나가고 싶을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