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ravel ] in KIDS 글 쓴 이(By): shiny (랑랑) 날 짜 (Date): 2001년 6월 26일 화요일 오후 09시 31분 07초 제 목(Title): 중국여행기 5 셋째날은 명 13능과 만리 장성과 용경협을 돌았는데요. 만리장성에서는 드디어 돈을 내고 화장실을 갔었습니다. 5각정도의 돈을 냈구요...(80원정도?) 10장 짜리 화장지는 4원정도 하더군요... 만리장성은 정말 어마 어마 하더군요...--; 올라갈땐 케이블카 타고 올라갔지만 만리장성은 발로 밟아 봐야한다고해서 좀 걸었는데 첨엔 너무 힘들더라구요...^^; 힘들어서 내려갈땐 못간다고 했더니 남편이 업어주마!~해서 업혀서 조금 내려왔는데 ...^^; 너무 무서워서 그냥 걸어 내려왔습니다....^^; 다들 부러워하는 눈치더군요..흐흐흐... 같이 갔던 팀들이 중년 부부들이라서 첨엔 다들 어색해 하며 떨어져 다녔었는데 우리들이 면박을 주니깐 나중엔 다들 껴안고 사진도 찍고 손잡고 걸어다니고 하시더군요...^^ 암튼 만리장성은 정말 중국인들밖엔 지을수 없는 장성 이라는 생각밖엔...--; 용경협은 댐을 막아 관광지를 조성한 곳인데 유람선 타고 구경하다 보니깐 협곡들이 참 볼만하고 그 높은 바위 곳곳에 조각들이 있더군요...^^; 중국차들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우롱차 장미차 원숭이차 자스민차 같은게 있구요... 우리도 차마시면서 장미차와 우롱차를 조금 구입했어요. 마지막 국영단 갔을 때 콩인형 몇가지도 구입하고 면세점에서 작은 인형들을 구입했었는데 정말 싸지 않더군요...--; 중국에서 가장 비싼 가게가 면세점이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길거리표가 질은 떨어지지만 가장 싸구요... 자금성이나 이화원내에서 사는물건들이 질을 떠나서 이뻤던 것 같고 (못사게 해서 못샀는데 나중에 그런물건 사려고 하니깐 다른곳에선 안팔더라구요..--; 면세점물건은 질은 좋은 것 같은데 가격이 만만치 않았어요... 가끔 식사하고 나오면 보따리 장사들이 물건 들고나와서 한국말로 물건을 파는데 파는 기술이 장난아니에요... 물건에 흥미가 없어도 따라 붙고 노랫가사까지 붙여서 노래도 부르고 깍는것도 본인들이 알아서 막 엄청나게 딱아대고... 재미있었어요...^^;) 참! 중국은 상상을 초월하는 짓(!)을 많이 하는데요 , 예를 들면 어마 어마한 산 위를 온통 열을 맞춰서 나무를 심어 놓은 것이라든지...어마 어마한 산꼭대기 위를 바위로 조각한 것이라든지 만리장성이라든지 이화원 이라든지 자금성이라든지 천단공원 외 등등...그런 모든 것들이 중국인들이기에 가능한 것이 아닌가 싶더군요. 중국이 한국을 따라잡으려면 한 10년 정도의 기간을 잡고 있다고 하는데 중국인들이 열심히만 한다면 10년안에 우리나라를 따라잡을 수도 있겠구나 싶더라구요. 물론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되고...(그 어마 어마한 인구가 다같이 열심히 한다면...흠...^^;) 멋있다...웅장하다... 뭐 이런 표현으로는 부족한 나라!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나라! 라는 표현밖엔... 창평현이라는 곳에 가면 화상연고를 판매하는데 한의원이 되려면 1년 6개월 간은 일주일에 2번은 화상 실험(스스로 손을 뜨거운 불에 올려서 화상을 입고 화상 입은 자리에 연고를 바르는 실험)을 해야한다고 하는데요. 안하면?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시오! 한다고 해요...--; 그 실험하던 학생이 이제 겨우 20살 갓 넘은 것 같았는데 울먹울먹하면서 실험을 하는데 정말 불쌍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독한 사람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