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avel ] in KIDS 글 쓴 이(By): Sungak (황 생) 날 짜 (Date): 1995년08월14일(월) 16시18분29초 KDT 제 목(Title): [Re] 비진도 다녀오신분. 적절한 대답이 될런지 모르겠네요. 제가 다녀온 건 몇 년이 지났는데 제가 갔을 때에는 그냥 모래사장에 텐트를 치고 지냈었거든요. 모래사장으로 바로 지하수가 나오도록 되어있어서 취사하구 하는데 걱정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민박을 할 생각을 하구 갔다가 민박을 안했었거든요. 근데 지금은 어떻는지 모르겠네요. 얼마전에 들리는 풍문으로는 Sea Prince호의 유출 기름이 그곳까지 왔다던데. 이제는 괜찮은지. 괜찮았으면 좋겠는데. 정말 물이 맑았거든요. 모래사장에 앉아서 바닷속이 다 보였으니까요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