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ravel ] in KIDS 글 쓴 이(By): swimgirl (아네스) 날 짜 (Date): 1999년 1월 21일 목요일 오후 01시 12분 23초 제 목(Title): 대천 좋아요!! 친구와 겨울바다를 보러 대천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역에서 장항선을 타고 대천까지 갔는데 무궁화로 왕복요금이 14000원 정도 나왔던것 같네요.. 시간은 2시간정도 걸리고요.창밖의 풍경도 조용한 시골이 펼쳐지는 것이 좋더라구요. 대천역에 도착하니 관광안내소에서 지도와 친절히 안내도 받을수 있어서 좋았고요,충청도 인심이 좋다는 말이 맞는것 같더라고요.사람들도 모두 친절하고 여유있고.. 저는 8시 50분 기차를 탔는데 11시 정도에 대천에 도착해서 친구와 대천시내시장도 둘러보다가 식당에서 식사를 했지요.금강산도 식후경이니깐요..^_* 4000원짜리 된장찌개를 먹는데 반찬이 12가지나 나오더라구요.암튼 아주머니도 친절하고 식당도 깨끗하고 음식도 맛있고 좋았습니다. 대천은 특이하게 음식점밖에 우리식당의 메뉴라고 써놓고 가격을 붙여놓았더라고요.그걸 참고로해서 식당을 선택하시면 좋을거예요. 식사후 대천시내의 작은 성당에 가서 잠깐의 명상시간을 가진후에 버스를타고 바다로 갔어요.바다를 오랜만에 봐서그런지 너무너무 좋던데요.친구랑 사진도찍고 차가운 바다바람도 맞고 그러다가 해변가에 전망이 좋은 카페에 들어가서 커피한잔하고 해지는것 보고오려고했는데 기차시간이 다되어서 그건 못보고 조금 아쉽게 왔어요. 기차시간이 6시 30분이었거든요.혹시 가시는분은 7시 30분정도가 적당할것같네요.그럼 서해의 일몰을 보고 오실수 있어요. 대천역에서 바다까지는 20분정도 걸려요.요금은 좌석은 950원 일반은 600(?)원이고요. 대천해수욕장앞에는 콘도랑 숙박시설도 많고 놀이시설도 있는데 놀이공원은 겨울에는 쉽니다..헤헤.. 대천시내는 도보로 30분만 걸으면 한바퀴 다 돌아요.그러니 식사후 소화도 시킬겸 한번 둘러보세요..그래도 있을건 다있어요.. 대천관광지도를 보니 대천해수욕장 말고도 가볼곳이 많던데 길을 잘 모라서 그냥온게 아쉽더라구요..헤헤.. 암튼 대천에서의 여행은 참 기분좋았어요.다음에는 장항선을 타고 장항까지 가보려고 하는데 혹시 장항갔다오신분 계세요?계시면 장항에 대해서 말씀좀 해주시겠어요?그리고 서울에서 하루코스로 다녀올만한 좋은곳 추천도 바랍니다. ******************************************************************************* 사랑에는 눈물이 있고 행운에는 기쁨이 있고 용맹에는 명예가 있으며 야망에는 죽음이 있다..(세익스피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