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ravel ] in KIDS 글 쓴 이(By): landau () 날 짜 (Date): 1998년 9월 12일 토요일 오후 01시 36분 26초 제 목(Title): Re: 파리 3-4일 구경 추천해 주세요. 나도 잘 아는건 아니지만 몇군데 가본 경험이랑 소문을 종합해 보면.. 1. 파리의 박물관 (내지는 미술관)은 ejim이 말한대로 루브르랑 오르세이가 제일 유명하다. 베르사이유 궁전이야 설명이 필요없는 유명한 관광 포인트지만 거기 박물관이 유명하단 이야기는 첨인데? 2. 나도 몽마르트 언덕은 못가봤지만 듣자하니 언덕위에는 무슨 성당인가 그런 것이 있다고 함. 몽마르트가 유명해진 것은 그 성당 탓은 아니고 그 옆 광장에서 가난한 화가들이 초상화를 그려준다던가 언덕 아래에 파리 제일의 환락가가 있다던가 머 그런 이유임. 3. 파리의 숙소를 가격 대 효능 비율로 보자면.. 최저수준의 호스텔이 100프랑 안팍임 (아침식사 포함). 어디까지나 최저수준. 따라서 400 프랑 정도의 숙소라면 중상정도일것으로 여겨지고, 다른 숙소를 찾아도 숙박비가 크게 절감되리라고는 여겨지지 않음. (돈 아끼기 위해 어디서든 잘 용의가 있다면 몰라도.) 4. 내가 추천하는 여행 아이템은 다음과 같다. a. 파리의 다리 구경.- 반나절 미라보 다리, 퐁 뇌프 같이 예술작품에 등장하는 다리나 알렉상드르 3세 교 같이 멋진 다리들 (모두 세느강에 걸려 있음.) 구경. 생각보다 재미있음. 다리 품 팔기 싫으면 세느강 유람선을 타는것도 권함. b. 파리의 정원 구경 - 하루정도 세느강을 따라서 파리의 한복판에 아주 멋진 워킹코스가 있음. 튈르리 정원-오벨리스크-개선문 비스무레한 문-콩코르드 광장-엘리제궁으로 이어지는 길인데 본인 의견으로는 유럽에서 가장 화려한 관광지임. 근처에 개선문이나 에펠탑, 잉발리드 등도 연결해서 구경할만함. 5. 루브르는 화요일날 휴관이다. (이걸 몰라서 결국 루브르 안에 못들어가 본 한심한 여행객으로부터) landau 키즈하다 망한 인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