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ravel ] in KIDS 글 쓴 이(By): doma (꼬마유리) 날 짜 (Date): 1997년08월05일(화) 09시34분30초 KDT 제 목(Title): 구천동. 이번주에 일때문에 무주 구천동에 일주일동안 세번씩이나 다녀왔는데.. 확실히 구천동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기 대전에서는 더워서 힘들다고 밤잠까지 설치면서 헉헉댔었는데.. 구천동에 들어갔더니 낮인데도 그늘은 춥더라고요.. 참 좋던데요. 그리고 아직까지 구천동이 사람이 많더라도 밑 부분만 많아서 그런지 구천동 야영장안까지 들어가니 사람도 없고 물은 차서 발 담그기 힘들고. 아직까지 구천동은 가볼만한 곳이더라고요. 다만 아쉬운것은 유니버시아드 대회다 뭐다 해서 무주를 넘 개발한다는 이유로 파헤쳐서 그것이 서운하다면 서운하겠죠.. 만약 구천동에서 노실분 있다면 밑에서 놀지 마시고요 조금 힘들더라도 야영장까지 올라가세요.. 그곳에 가면 곳곳에 선녀탕이 있답니다. 층층계단을 오르내리며 느껴지는 정리할수 없는 감정의 물결속에도 십년이 훨씬 넘은 그래서 이제는 삐걱대기까지 하는 낡은 피아노 그 앞에서 지친 목소리로 노래하는 내 눈속에도 당신의 그 사랑스러운 마음은 담겨 있습니다.그러나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건 당신께 사랑을 받기위함이 아닌 사랑을 느끼는 그대로의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