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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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vel ] in KIDS
글 쓴 이(By): jisdol (돌쇠)
날 짜 (Date): 1996년10월15일(화) 21시32분51초 KST
제 목(Title): 부석사 이어서 



앞서 올린 글이 터미널의 잘못때문에 미처 끝을 맺지 못했습니다.

계속해서 알려드리면 부석사에서 나오는 길이 한적한 시곡길로서 차는 그리 

많이 다니지 않고 길옆에는 사과나무가 지천으로 깔려있는 말그대로 한적한 

시골길이었습니다.

 굳이 부석사에서 바로 버스를 탈 것이 아니라 신선한 아침공기를 맞으며 걸어보는 

것도 그녀와 함께 라면 추천할 만 합니다. 

걷다 지치면 히치 하이킹도 좋구요...

 저는 시간이 남아서 풍기가는 차를 탔습니다. 바로 영주로 가지 않구요..

풍기가는 길에 보면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사원인 '소수서원'이 있습니다. 

 그곳도 한 번 둘러 보면서 조선시대 양반이 된 듯한 기분에 서원에서 유학에 

빠져보며 탁족을 즐기는 것도 흥취가 있을 겁니다.

 서원 구경을 마친 후 풍기가는 버스를 타시고 풍기역에 가시면 청량리가는 기차가 

있습니다. 아마 제 기억으로 2시 전후였습니다.

 그렇게 기차를 타고 서울에 도착하면 저녁 참에 도착할 것입니다. 

 그러면 간단히 술한잔 들이키면서 하루를 정리하는 것도 뜻 깊을 것 같군요..

 모쪼록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무량수전 배흘림 기둥에 기대서서 감상한 경치는 형언할 수 없는 감동이 제 가슴속

깊은 곳에서 울려 나왔습니다. 

 가시기전에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2'권을 읽고 가시면 더욱 좋겠죠...

 좋은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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