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ravel ] in KIDS 글 쓴 이(By): letsee (렛씨) 날 짜 (Date): 1995년10월12일(목) 09시40분12초 KST 제 목(Title): [re]비자 인터뷰 날짜를 받고... 부럽습니다. 전 지난 여름 2개월간의 전쟁끝에 1년 짜리 비자를 받았는디.. 쩝.. 새벽 4시에 딱지 받으로 갔는데 전날 온 사람도 있더라구요. 그리고도 11시쯤에 딱지 받고 (15일 후 날짜가 박힌..) 주차비 엄청물고 돌아왔던 기억이 납니다. 비도 억수로 많이 왔죠... 이터뷰 날은 어떻고요.. 8시30분 예정인데 12시 넘어서 끝났습니다. 그것도 퇴짜 맞고요... 그래서 그날로 재신청하고 돌아왔는디 .. 집에 전화가 왔어요. 컴퓨터 처리가 안되기 때문에 당일 재신청은 안된다고요. 내일 다시오라고.. 이거 왠 횡포입니까 ? 애국심도 막 치솟고 반미감정은 그것보다 더하고..... 정말 때려치고 싶더라고요... 일국의 대통령이 비자 문제를 거론할 정도니 정말 착찹한 상황입니다 여전히... 비자 받기 위해서 만났던 한국인 대사관 직원들의 행동은 화나다 못해 챙피하더군요. 결국 뒷돈 먹은 것도 한국인 직원들이니까요. 그 불친절은 어떻고요..... 그당시 너무 분했기 때문에 주저리 주저리 써봤습니다. 빨리 비자 문제가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