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avel ] in KIDS 글 쓴 이(By): douglas (도 노) 날 짜 (Date): 1995년10월10일(화) 15시14분10초 KST 제 목(Title): 겨울 유럽배낭여행... 별로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봄이나 여름이 좋죠.. 지금부터 유럽의 날씨는 한마디로 드러워지고 있습니다. 독일지역은 비와 바람, 변득스런 날씨... 복부, 동부 프랑스도 그렇고... 겨울엔 옷등 짐도 많아지고..배낭여행에 않좋은 조건이 많ㄱ습니다. 게다가 11월 12월 초는 비시즌이라 대부분의 장소가 시즌 오프합니다. 관광객을 위한 최소의 것만 오픈하고... 긔ㄹ고 관광지의 시설들도 보수가 시작되었습니다. 9월 시즌을 마치면서... 남부 유럽지역도 날씨는 그런대로 버틸만하지만 썰렁합니다. 얼마전 9월말부터 프랑크푸르트는 비와 바람...그리고 사람들은 털코트를 입고 있습니다. 파리도 지금 가을이 한참이며, 우리보다 좀더 쌀쌀합니다. 그리고 테러때문에 비상이고요.. 남부지역인 깐느, 모나코는 아직은 따듯합니다만 바미면 쌀쌀해서 긴팔이 필요하고요... 겨울에 굳이 가신다면 말리지는 않겠지만 각오를 단단히 하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