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oSysop ] in KIDS 글 쓴 이(By): lmh (하얀사랑 ) 날 짜 (Date): 1997년08월05일(화) 09시21분17초 KDT 제 목(Title): 임시시샵님, 힘 내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키즈에서 메일 및 대화를 즐기고 있는 "하얀사랑"입니다. 오늘 아침 접속해 보니 시샵님의 가슴 아픈 글이 있더군요... 그것을 읽고 저도 무척 속상하네요... 무엇보다 임시지기로서 애쓰시는 시샵님의 속이 많이 상해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관리자의 자리가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가는 가히 짐작이 갑니다... 많이 황당하실 거예요... 시샵님의 속을 아프게 만든 그 몰지각한 사람이 빨리 밝혀지기를 기도합니다. 통신에서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가장 중요하다는, 기본적인 양심이 결여 된 사람인 것 같네요. 그리고 시샵님이 불성실하기 때문에 그런 일이 발생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 짓을 할려고만 한다면 아무리 철통같은 방어태세를 한다고해도 소용이 없을 테 니까요. 그러니 자책하지 마세요! 다시금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힘내시고.... 임시시샵으로서 책임을 다하시는 날까지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그럼 이만... p.s : 이 보드에다 이런 글을 쓰는 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청주에서 lmh 드림. . 바다와 같은 마음을 지녔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