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oSysop ] in KIDS 글 쓴 이(By): Getit (알고파..) 날 짜 (Date): 2003년 3월 20일 목요일 오전 08시 43분 17초 제 목(Title): Kids가 좋은이유.. 시삽 보드엔 글 첨인데... 말콤 사태를 지켜보면서 제가 kids에 오는 이유를 생각해 봤습니다 인터넷에 널려있는 다른 사이트를 한동안 넘나들다가도 kids 다시 찾기를 여러번.. 이유는 아마도 톡톡 튀는 (때로는 유치하지만 때로는 뼈가 있는) 사고들을 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욕만 걸러내서 잘 읽으면 상당히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malcolmX님과 같은, 다른 사이트에서도 흔히들 볼 수 있는 글만 kids에 있다면, 화려하고 상업적인 보드들이 많은데 굳이 다시 kids찾을 정도로 매력을 느끼진 않을 것 같습니다. 결론은! 읽다가 기분 나쁘면 안읽으면 되는거고..(kids의 암묵적 약속 아닌가요) 영 안되겠다 싶으면 kids 출입 안하면 되는거고.. (어차피 누군지 모르니까 조용히 사라져도 상관없지 않나요?) kids가 공돌이의 세상인건 kids에 오는 사람들 다 아는데.. 자신의 직업 생활에 대한 소신과, 종교적인 감흥에 대한 긍정적인 Re를 원한다면 굳이 여기 올 것이 아니라, 동일 직업을 가진 이들이 출입하는 멋지고 화려한 다른 보드에 가서 쓰면 될것을..왜 굳이 공돌이 아니면 요즘 사람들 잘 쓰지도 않는 telnet 접속을 해서 저처럼 kids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kids 사라질까 불안하게 만들어야 되는건지.. 물론 요즘 물이 많이 흐려진 것은 사실이지만, 이 정도는 아이디 삭제 정도로 간단하게 해결될 수 있는 문제 아닌가요? kids의 존속을 기원합니다. 시그 없~~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