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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ach ] in KIDS
글 쓴 이(By): vlsikid (김 태 선)
날 짜 (Date): 1994년07월20일(수) 18시09분54초 KDT
제 목(Title): 얌전한 '개...'


안녕하세요.  이 내기에서 '개'에다 건 vlsikid입니다.

확실하게 얌전한 '개'가 맞습니다.

이 속담을 확인하기 위해 제가 직접 한국책 전문 서점에서 어떤 이름 거창한 
연구회(정확히는 기억이 안납니다.)에서 쓴 한국 전래 속담 풀이집을 보았습니다.

사실 우리나라 전통문화에는 개가 고양이 보다는 훨씬 잘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사람들하고는 개가 더 친근한 동물이었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쥐를 잡기위해 고양이를 길렀던 것도 사실이지만, 우리나라 시골 옛풍경에는 개가 
거의 빠지지 않죠.  또한 개는 코가 따뜻해야 잠을 잘 잡니다.(사람이 발이 
따뜻해야 잠이 잘 오는것과 같은 이치죠). 게다가 개들은 사람에 비해서 체온이 
높습니다.

그래서 따뜻한 부뚜막에 올라가서 잠자는것을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고양이하면 도둑고양이를 연상하게 되는것 같거든요.  아시다시피 
그놈들은 사람 눈에 띄기 싫어하고...

아무튼 도둑고양이 일리는 절대없고(그러면 얌전한 도둑고양이는 없을테니까),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 일텐데... 글쎄요.  

아무튼 그 책은 제대로된 심의를 통과한 책이고 저는 약속대로 배터질때까지 
얻어먹을 계획입니다.

p.s. 혹시 지방에 따라 다른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서울 출신이고, 내기한 친구는 
충북 청주 출신이라서...

아무튼 답변해주신 Bbird님께 감사드리고, random김 덕 현!! 남에일에 참견말고 
공부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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