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AMU ] in KIDS 글 쓴 이(By): skjo (JoSanKu) 날 짜 (Date): 1999년 7월 24일 토요일 오후 12시 59분 37초 제 목(Title): 키즈와 학위 외롭게 한밤에 연구실에서 노가다에 열중하다가 잠깐 잠깐 키즈에 들렀었지. 일이 잘 안풀릴 때 좀..지겨워질 때 사람이 그리워지거나 외로움이 엄습해 올 때 참 큰 위안이었지. 24시간의 한정된 시간에 시험을 치러야 하는 상황에서 염익준이 키즈에 들어오는 이유를 나는 알 것 같어... 외롭게 한밤에 연구실에서 노가다에 열중하다가 잠깐 잠깐 키즈에 들렀었지. 일이 잘 안풀릴 때 좀..지겨워질 때 사람이 그리워지거나 외로움이 엄습해 올 때 참 큰 위안이었지. 24시간의 한정된 시간에 시험을 치러야 하는 상황에서도 염익준이 키즈에 들어오는 이유를 나는 알 것 같어... 아뭏튼, 키즈는 나로부터 엄청난 시간을 앗아 갔지만, 학위마지막 과정에서는 큰 위안이었지. 키즈가 아니었으면, 한밤에 미쳐버리길 참..많이도 했을런지 모.. 시험 잘 봤나 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