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AMU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asd) <ocean.tamu.edu> 날 짜 (Date): 1998년 8월 24일 월요일 오전 07시 36분 20초 제 목(Title): Re: [질문] 중고차 딜러 소개 부탁드려요 일단 칼리지 스테이션에는 딜러에있는 중고차의 절대수가 부족합니다. 게다가 지금 신입샌들이 몰려오는 시기라 더욱 차를 구하기가 힘들죠. 유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바디샵인 케이시와 프랭크는 비교적 솔직하고 한국사람들에게 잘 해주죠. 하지만 두 친구 모두 어려운데 고장나면 못고칩니다. 쉬운데는 싸게고치는 편이죠. 연료계통이나 전기관계가 있는데 고장나면 두친구들한테 가지 마세요. 잘보이고 그냥 파트만 사다가 쉽게 조립할수 있는 부분은 잘 고칩니다. 그 두 바디샵에서 나오는 차들은 일단 싸지만 사고난 차 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위험을 감수 하셔야 합니다. 주위에서 보니까 크게 문제가 있었던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차를살수 있는 다른 방법은 동네신문인 '이글'이란 신문과 그로서리 앞에있는 '트리프티 니클'인가 하는 광고지에 나온 중고차 광고를 참고하세요. 통신이 되신다면 'tamu.forsale' 뉴스그룹을 보세요. 그래도 안되신다면 휴스턴을 가시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290에 있는 조마이어 딜러들에서 차를 몇번 사본적이 있는데 비교적 괜찮습니다. 새차가 부담스러우시고 나무 싼 중고차는 마음에 안드시면 딜러에 있는 '프로그램 카'를 생각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프로그램 카는 보통 이년이상 안된차인데 마일리지가 조금 있고 딜러에서 워런티가 3년동안은 살아있으니까 안심하고 타실수 있지요. 렌트카 회사에서 대량으로 딜러에게 판 차들이라고 들은적이 있습니다. 여러사람이 몰았으니 좀 찝찝하지만 정비는 잘했을것이고 워런티가 있으니까요. 개강이 일주일앞이니 빨리 사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