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rom : bubble (석 용호) Date : Wed May 27 22:12:18 1992 Subject: 잘나가는 보글이의 폭탄 선언! 안녕하시와요! 지는요, 잘나가구 막가는 보글이, 석용호라구 하걸랑요... 저는 성신에 다니질 않는답니다..... 그리고 사돈의(윽.. 벌써 사돈...어쩌구 하는 분이 존재한다는게 아니라 기냥 그렇다는 말씀입니다.)의 팔촌 까지라두 성신에 다니는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걸랑요... 그래도 지가 이곳 SWU계시판에 이 글을 마구마구 올리는 이유는 요즘 공부하는 Random Process의 영향을 학실하게 받아서 기냥 Random한 계시판에 쓰는것 때문에 � 그런가 봐요....얌얌... 이세상에 3가지 거짓말...아니 3대 거짓말이 있죠.. 1. 장사꾼 밑지고 판다는 이야기.. 2. 늙으신 분들( 증말 죄송..) 일찍 죽고 싶다는 이야기...(증말 이렇게 불경스러운 말을 막 쓴다는게�.... 지가 제정신을 가졌다면 상상도 못할 일이죠... 이것을 보더라도 보글이가 제 정신이 아닌것을 알 수 있답니다.) 3. 노처녀 시집 안가겠다는 이야기..(윽.. 찔리시는 분이 쌍당히 많을껍니다..) 그런데 그것들보다 더욱 말도 안되고 황당한 거짓말이 있답니다. " 나 이제부터 Chatting, Talk, IRC안하겠어!! " 이게 뻥이라는 것은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라면 꺼의 99.99%이상 학실함을 아실껍니다....예.. 그런데... 지가요.. 이제부터 Chatting, Talk, IRC안하겠싸옵니다. 여태 멀리서나마 이 잘나가는 보글이를 흠모(윽)하시고 동경(웩)하시고 사모(우웨엑)하시던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서 작별 인사를 대신 하옵네다. 그럼 보글이가 작심 삼일이 될때까지 안뇽히 계시와요!!!! 안뇽히.. 잘나가구 막가는 보글이 (P.S) 아니 이게 뭡니까? Chatting안하겠다면 그냥 조용히 안하면 되지 왜 이렇게 계시판에 동네 방네 기냥 막 떠들고 다니는 겁니까? 한마디로 밥먹기 전에 세수해야 된다는 걸 몰라요.! 그리고 보글이 때문에 패가망신 일보 직전까지 가고 있는 그 누구에게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 뭐랄까...... 별 말 없어요...... ^_^..... 내일 낮에는 푸른 하늘이나 실컷 올려다 봐야지..얌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