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g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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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gShin ] in KIDS
글 쓴 이(By): ardor (##김이영##-p)
날 짜 (Date): 1993년11월06일(토) 10시17분19초 KST
제 목(Title): RE: 수/채/화///



좋은 아침입니다..

수채화.......

한편으로는 그저 지나쳤을.. 봉우리를 터뜨리지 못했을 가능성의 
더 많은 수채화들이 있었을겝니다.

선택이 되었어도 터뜨리지 못하고 시들었을..
그럴 용기도 없을 수많은 수채화도 있었을겝니다.

가장 중요한건 실/천/이겠죠. 사랑의 실천..(어느 학교를 지칭하는 것
은 아닙니다.)
 
이 글이 결과를 뻔히 예상할 수 있을 정도로 유치하지만 
저에게 주는 파장은 큽니다.
생각만 하구 실천해보지 못해서 유치하다구 생각하는걸까요???
쩝~~~~~


사랑..을 저는 믿음과 한 선상에 둡니다.
그 사람을 믿기 때문에 (여기서 믿음은 그냥 믿는 것입니다)
나를 비움으로써 나의 아이텐티티는 그와 하나가 된다는 거죠.
(잉...나두 써 놓구 보니..무지 어렵다~~~~~)
이런게 사랑이라는거 ..즉..믿는거 아닐까요??
이런게 실천라구 생각하는데..

제가 쓴 글은 아니었지만 여러분들이 RE 하구 올려주시니까..
여하튼 기분은 무지무지 좋습니다.
조회수두 많네요...흐~~~~~
좋은 글로 감사메일두 받았는데...
글쓰는 사람들이 왜 글쓰는지 이해가 갑니다..
이런 반응도 무시할 수 없을거 같네요..
쩝~~~(제가 쓴 글두 아닌데 무지 생색내죠??크크섶0

                
                        ardor 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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