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ngShin ] in KIDS 글 쓴 이(By): ikkim (ikkim) 날 짜 (Date): 1993년09월18일(토) 21시40분40초 KST 제 목(Title): 정희 언니 생일? 지난 번 인아언니 생일에 무지 무지 샘내던 정희 언니 생일인가 보군.. 언니는 나쁘다.. 졸업했다구 학교도 안 온다.. 얼굴이 기억 나려구 하다가도 너무 오래되서 기억 안난다.. (희미함.. ) 내 생각에는 언니가 그냥 안 오고 우리 맛있는 거 사 주려고 늦게 오시나 보다.. 이건 오늘 빈손으로 오신 인아언니 들으라고 하는 소리 아니다. 언니가 빨리 우리에게 형부를 보여 줬음 좋겠다.. 그리고 지난 번, 작년 언니 생일처럼 언니가 집에서 생일 선물 기다리고 있으면 어떻하나 걱정이다.. 언니 내일은 나가서 지내시고... 주중에 한번 오세요... 맛있는 거 마니 마니 사가지고 오세요.. 언니, 그리고 생일도 마니 마니 축하드려요.. . 인 경..... P.S. 졸업할때 조직의 장 자리를 나 준다고 하고선 언니가 그냥 갔다는 것이 지금 막 생각나는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