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이(By): lovely (이강은) 날 짜 (Date): 1993년05월29일(토) 10시00분59초 KST 제 목(Title): 을윤에게.... 정말 미안.... 그런데 처음부터 을윤이니? 원래 한자로는 을륜 아닌가?? :) 어찌됐던,,, 내가 잘못 썼다면 미안... 그리고 윤정이!!! 말로 하지... 에고 창피하게.... :) 후후,,, 어제 밤을 잘 샜니?? 윤정이랑 희선이랑 또 우리의 미영이.. 그리고또.... ??? 학교에 있는 줄 알고 밤에 전화를 해 준다는게 그냥.... 너네도 알다시피 너무 피곤해서(??) 집에 가자마자 그냥 민재랑 쬐금 놀다가 잤다고... 편지라는 것도 한통 써두고, :) 민재녀것 요즘 밥을 안먹어서 걱정이네... 내가 있어야 밥능 좀 먹지.. ,,,, 에고.... 쬐금한 녀석이 고집은 세서.... 내 성질 같아서는 그냥 굶기고 싶은데,,, 집안 사람들이 그렇게 못하게 하니,,, 음,,, 역시 할아버지 할머니 있는 집은 애들 머릇 잡기 어려운가???? 정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