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이(By): steffi () 날 짜 (Date): 1993년03월12일(금) 14시30분10초 KST 제 목(Title): 보세요.. 일단은.. :) 당신을 사랑합니다 라고 시작된 편지 한 장을 거리에서 나누어 주던 일이 생각납니다. 그 편지에는 " 사랑은 나의 손끝에도 있고, 당신의 호주머니속에도 있답니다. 다만 잡으려 손을 펴지 않고, 주머니를 열어 보지 않으려 하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것뿐입니다 . " 라고 덧붙여져 있었답니다. 어떠세요? 전해주던 사람도 전해받던 사람도 모두가 훈훈해지는 그런 풍경 아니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