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ngShin ] in KIDS 글 쓴 이(By): Bbird (파랑새) 날 짜 (Date): 2000년 7월 7일 금요일 오후 10시 02분 26초 제 목(Title): 언제나 정겨운 곳 예전에는 다들 밤샘하며 여기에다가 글을 수없이 쓰곤 했었는데, 요즘은 글을 보기가 힘들군요. 다들 좋은 곳이 많아서 그곳으로 옮겨간건지.. 하긴 우리과도 보니 여기저기에 보드가 따로 만들어져 있던데.. 그래도 여전히 여기는 정겨운 곳입니다. 언제와서 눈에 익은 이름들이 보이고, 다들 성신이라는 것 하나도 연결되어 있는 따뜻함이 느껴지고.. 그런데 아직도 우리 학교는 남학생들의 출입이 어려운가보군요.. 하하하. 하지만, 그것을 서운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그 덕분에 예쁜 부인을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우리 학교는 그렇게 출입이 철저해서 밤늦게까지 남아서 공부를 해도 안심할 수 있다고 했었거든요 :) 사실 석사과정때 밤샘하면서 한밤중에 혼자 복도 돌아다니고, 연구실 나와서 바람쐬고 그랬었는데.. 그런 것이 어디나 가능한 건 아니죠 :) 성신.. 언제나 정겨운 이 이름.. 항상 간직할 수 있길 바랍니다. --------------------------------------------------------- Don't worry! Be happy! --- copyright & registered trademark of 'eakim & Bbir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