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ngShin ] in KIDS 글 쓴 이(By): Bmoon (최 문 정) 날 짜 (Date): 1999년 12월 24일 금요일 오전 10시 12분 28초 제 목(Title): 메리 크리스마스~ 어제 밤에 수원에는 눈이 많이 왔었는데. 다른 곳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아침에 출근하기가 힘들었는데, 이러면서 크리스마스에 눈이 오는게 귀찮아 질지도 모르는 나이가 온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여러분들!!! 즐거운 성탄입니다. 오늘 하루 즐겁고, 기쁜 날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저는 전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안나는게 아마도 이곳 수원에는 캐롤 한번 울리지 않아서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주택가와 회사만을 왔다갔다 하니까 영 실감이 안나요. 예전같았으면 온 거리에 캐롤송에 흠뻑 취해서 "앗! 크리스마스구나"했지만 이젠 그런 것마저 없네요. 하여간, 오늘이나 내일 친한 사람들끼리 좋은 곳에 가보는 것도 좋겠네요. 제가 아는 사람은 호두까기 인형을 보러 간다고 하는군요. 정말 좋겠어요. :) 추억에 남는 크리스마스와 따뜻한 연휴가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내년 한해에는 복 많이 받으시고요. ^^ 바람이 불면 흘려 보내주고, 비가 오면 막아주는 그런 나무가 조오타. ** 난 비터문도, 블랙문도, 엉터리 문장 비문도, 비석의 비문도 아닌!!! 블루 문이라구요. 또 우울한 블루도 아닌 씨원한 블루~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