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ngShin ] in KIDS 글 쓴 이(By): vsign (아르테미스) 날 짜 (Date): 1998년 11월 11일 수요일 오전 09시 55분 05초 제 목(Title): Re: 밤샘 정미 언니 정말 오랜만이다. 언니 얼굴까먹겠어요..:-) 이번 일요일날 볼수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어째튼 언니가아주 바쁘게 잘 지내시고 있는 거 같네요!! 언니.. 영지 언니 결혼식때 뵙죠!!! ------------------------------------------------------- 내가 으스러지게 설움에 몸을 태우는 것은 내가 바라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그 으스러진 설움의 풍경마저 싫어진다.나는 너무나 자주 설움과 입을 맞추었기 때문에 가을바람에 늙어가는 거미처럼 몸이 까맣게 타버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