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ngShin ] in KIDS 글 쓴 이(By): Forest () 날 짜 (Date): 1997년10월16일(목) 13시08분26초 ROK 제 목(Title): 별.. 어제 저녁 먹고 오늘 길에 울 과장님께 들은 야그... 울 과장님네 동네에는 별이 3개가 뜬단다.. 그래서 과장님 따님이 아빠별.. 엄마별.. 자기별.. 하고 이름을 지어놨다고.. 그냥.. 다들 아는 이야기지만.. 어제는 무척 새롭게 다가오는거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드는 생각.. '애가 하나여서 다행이군.. 하나 더 있있었으면.. 별이랑 짝이 안 맞았을테고.. 그럼.. 저렇게 이쁜 생각도 못하자나..' 서울 하늘에서도 고향집에서 보는것처럼.. 많은 별들을 볼수 있다면... |